민주라는 이름으로 다시 사는 꽃의 노래 -임기윤 목사 45주기 추모 기도회
“나 하나 꽃 피어”가 울려퍼졌다. 7월 26일 오후 4시, 기독교회관 조에홀에서 열린 임기윤 목사 45주기 추모기도회에 이소선합창단이 노래한 곡이었다. 합창단은 노래로 군사독재의 […]
노동자와 함께 하는 거리의 합창단
공연에 대한 사진과 글의 기록
“나 하나 꽃 피어”가 울려퍼졌다. 7월 26일 오후 4시, 기독교회관 조에홀에서 열린 임기윤 목사 45주기 추모기도회에 이소선합창단이 노래한 곡이었다. 합창단은 노래로 군사독재의 […]
7월 2일 저녁, 서울고용노동청 앞. 폐업과 먹튀 자본, 법도 지키지 않는 현실을 마주하며 싸우고 있는 도심제조노동자들의 콘서트가 열렸습니다. 그 자리에 이소선합창단도 함께했습니다. […]
2025년 6월 26일 목요일 저녁, 이소선합창단은 서울 세종호텔 앞에서 열린 [고공투쟁 승리를 위한 공동투쟁문화제]에 함께했습니다. 이날 문화제는 536일 동안 이어지고 있는 한국옵티칼하이테크 […]
2025년 6월 14일, 전북 전주 전주대학교 수퍼스타홀에서 열린 제9회 전국민주시민합창축전에 이소선합창단이 참가했습니다.이소선합창단은 ‘부활하는 산하’와 ‘누가 하늘을 보았다 하는가’의 노래 두 곡에 억압 […]
고 최희석 경비노동자 추모제에서 이소선합창단이 추모 공연으로 고인을 기억하는 시간을 함께 했습니다. 2025년 5월 9일 강북구청 앞 추모 공간, 하늘에서는 하염없이 비가 […]
서울노동권익센터의 노동자들이 파업에 들어갔다. 2024년 9월 10일 화요일의 오후 2시반에 서울 시청의 광장 동편에서 집회를 갖고 파업의 결의를 다졌다. 가만히 앉아만 있어도 […]
이소선합창단이 이소선 어머니를 찾았다. 13주기를 맞은 이소선 추도식의 자리였다. 경기도 마석의 모란공원에서 있었다. 13년전 어머니가 돌아가셨을 때 노동자들이 모여 어머니를 보내는 길에 […]
단지 조선인이라는 이유로 목숨을 잃어야 했다. 아니 목숨을 잃었다는 표현은 정확하지 않다. 실제로는 조선인이라는 이유로 죽임을 당했다. 1923년에 일어난 간토대지진 때의 일이다. […]
명동의 목요일을 자신들의 요일로 만든 사람들이 있다. 바로 세종호텔 노조이다. 코로나를 이유로 직원들을 해고하고 코로나가 종식되어도 복직을 외면하고 있는 주명건에 맞서 세종호텔 […]
이소선합창단은 2024년 8월 12일 월요일 민주노총에서 마련한 노조법 2/3조 개정 거부권 저지를 의한 투쟁문화제 겸 촛불집회에 함께 했다. 투쟁문화제에 앞서 같은 뜻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