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호텔 옥상에서 고진수 위원장이 부당한 해고에 맞서 2월 13일부터 고공농성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 외로운 투쟁의 자리에 연대의 노래를 전합니다.
이소선합창단은 오는 6월 26일(목) 7시 세종호텔 앞 목요문화제에 함께합니다.
해방을 향한 진군
우리들의 꿈
단결한 민중은 패배하지 않는다
다시 또 다시
(지휘: 임정현, 피아노: 정효)
노동자의 복직은커녕 책임 있는 대화조차 외면하는 세종호텔에 맞서 고진수 지부장은 오늘도 고공에서 버티고 있습니다.
고공의 외침이 땅 위에 닿을 수 있도록, 노래가 투쟁을 이어가는 힘이 될 수 있도록 연대의 마음을 담아 노동자의 권리를 외면한 정리해고에 맞서 끝까지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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