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소선합창단은 제45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행사
‘오월광주, 민주주의 대축제’의 민주주의 대합창 무대에 함께합니다.
🔹일시: 2025년 5월 17일(토) 오후 3시 30분
🔹장소: 광주 5·18민주광장
🔹곡명: 오월의 노래 2, 단결한 민중은 패배하지 않는다
🔹지휘: 임정현, 피아노: 정효
올해 5·18기념행사는 “아! 오월, 다시 만난 오월(Ah May, The May We Meet Again)” 이라는 구호 아래, 광주와 전국, 세계의 민주시민이 한자리에 모여 새로운 민주주의의 길을 여는 축제로 펼쳐집니다.
5·18민주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민주주의 대합창’에는 저희 #이소선합창단 을 비롯해 부산 박종철합창단, 안산 4·16합창단, 서울 6·15합창단, 광주 1987합창단, 흥사단합창단, 푸른솔합창단 등 전국의 연대합창단이 함께합니다.
이 무대는 국가폭력과 재난 참사 희생자들의 아픔을 기억하고, 오월광주가 남긴 민주·인권·평화의 정신을 노래로 이어가는 자리입니다.
올해 광주광역시는 대중교통 전면 무료, 오월텐트촌 운영, 소년의 길 투어, 주먹밥 무료나눔, 빵 나눔세일, 세계인권도시포럼 등 145개의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해,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일상 속에서 5·18의 연대와 나눔정신을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합니다.
계엄과 탄핵의 과정에서 횃불은 응원봉으로, 주먹밥은 선결제로 이어졌습니다.
2030 청년세대가 대거 등장하며, 민주주의를 지키는 이들은 “과거가 현재로 달려와, 80년 5·18이 오늘의 대한민국을 구했다” 고 말합니다.
이번 대축제는 세대와 지역, 모두의 만남과 연결을 통해 피어나는 새로운 민주주의를 꿈꾸는 자리입니다.
이소선합창단은 ‘오월의 노래2’, ‘단결한 민중은 패배하지 않는다’ 의 오월광주의 정신과 연대, 희망을 담은 노래로 여러분과 함께하겠습니다.
오월광주에서, 노래로 피어나는 민주주의의 감동을 이소선합창단과 함께 느끼길 소망합니다.
5.18민주광장!
오월의 광주에서 뵙겠습니다!!